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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향방 숙소를 묵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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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진영 작성일18-09-18 10:32 조회89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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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출발해서 왕복 10시간이 넘는 거리에 청산도를 도착해 섬이랑나랑에 이틀 묵었습니다.

사장님 내외분 그리고 할머니 식구분들 감사히 잘 있다가 왔습니다.

사실 청산도를 봄부터 오려고 계획을 잡다가 숙소가 여의치 못해서 여름 휴가에 다녀오게 되었었습니다.

그런데 청산도 여행 계획을 짤 때마다 같이 간 남자와 계속 싸우게 되었어요. 봄에도 여름에도. 결국엔 가기 전부터 사이가 좋지 않았었던 상황인데 가는 당일부터 돌아오는 날까지 싸우고만 온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넓어서 차를 가지고 들어왔어야 했는데, 그 문제로 투닥거리다가 완도 청산도 왕복 배를 몇번 갈아타서 차를 다시 가져오기도 했어요.

차를 가지고 숙소에 도착하니 사장님께서 오셨어요 라며 반갑게 웃어주셔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같이 간 남자와는 계속 냉랭하게 지내다가 둘쨋날엔 회사일로 싸우고는 화가나서 저는 추운 바닥에서 잠을 자고 하루가 지났었습니다.

아침에 배시간이 있어서 정리를 일찍하고는 나서려는데 사모님과 인사하고 나오게 되었습니다. 짧게 어디서 왔냐는 질문과 경상도 사투리를 따라해보곤 하신다는 여담으로 인사하게 되었어요. 짧게 인사하는데 마음껏 웃으면서 인사도 못드린것 같아 죄송합니다. 이렇게 좋은 곳에 오기도 힘든 일정인데 행복하게 보내지 못한 아쉬움이 너무 큽니다.

다음에 또 올게요 라고 인사하고 왔는데 그때는 꼭 엄마와 가보고 싶습니다.

할머니 밥도 맛있게 잘먹었구요. 밥 두그릇 먹으려다가 요즘 살이 부쩍쪄서 참았습니다. 할머니 웃음 너무 예쁘세요.

훈남이를 비롯해서 섬이랑나랑 분들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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